2007년 08월 17일
[마비노기] 하프에서 공챈하는 인챈터의 이야기
병챈터 떡밥 (류트/만돌린에서 공챈하는 인챈터가 역챈시 보상을 요구하고 보상을 주지 않으면 역챈을 거부하는 인챈터를 마갤에서는 병챈터라 칭함) 관련으로 마갤에 썼던 글. (스크랩 삼아서)
보상을 주니까 받는다.. 경우는 몰라도 보상을 주지 않으면 역챈을 해주지 않겠다.. 라는 식으로 나오는 인챈터에 반대하며
그런 유행이 하프서버에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인챈스킬로 돈벌고 싶으시면 A__ 나 아___ 같은사람들 처럼 걍 역템 사서 역챈해서 되파시던가요 -_-)
디씨의 어투나 분위기를 싫어하는분들은 안 보시는게 좋을지도..
------------------
난 인챈 랭 뚫리기 전에 9랭부터 공챈 조금씩 했고
8랭때 마침 위탁인역이 업뎃되어서 축헙 제공으로 공챈했고
6랭제한 뚫리기전에 공챈으로 6랭찍고
뚫린 이후에도 5 4 3랭을 공챈과 직접 먹은/지원받은 잡챈잡피로만 뚫어서
지금에야 겨우 2랭.
하프의 경우 공챈장에 있는 인챈터는 시간대 따라 다르지만 1-3명 정도고
길가에 잡챈잡피사는 인챈터 지망생이 1-5명 정도...
불은 셀프. 순서같은거 없고.. 정확한 타이밍에 클릭잘하면 장땡.
(인챈터에겐 위탁하는 사람 아이디가 안보여.)
가끔 1랭도 와서 공챈하는데 대부분 1랭은 파티창에 자기 랭을 안 적어.
하위랭커에 대한 배려차원인거지.
뭐 그래봤자 조금만 눈치있는 사람이면 그게 1랭팟인걸 눈치채지만.
전엔 1랭이 3랭파창 달고 한적도 있긴해 -_-)
보통은 1랭이 공챈하더라도 오래 안해. 저랭커한테 눈치보이거든.
역만 하는 1랭도 가끔 있어. 물론 보상 요구는 안해. 주면받지만.
마스터수련하는 1랭과 2-3랭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 같은건 가끔 보여. 실제 말싸움 나기도 하고.
그럼 이제 내 얘길 들어봐.
최근 1년동안 3랭으로 공챈하면서 느낀건..
꾸직하고나서 인챈터 탓 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
꾸직한거 물어내라 같은 소리 진지하게 하는 넘은 한번도 못봤고.
가끔 폭헌 90%를 어케 꾸직하냐고 하는 사람 있는데
'퍼거스도 90% 에요' 해주면 조용해지드라. -_-
그래도 따지면 걍 무시. 적당히 무시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
공챈 그만큼 하는동안 깨먹은것도 무지 많은데
폭헌 꾸직한거까지 다 일일히 미안해하면 공챈 못하지-_-
인/역챈에 대가를 안 받으니까 그것에대해 책임져줄 필요도 없는거잖아.
복수자나 은여우 역챈을 3랭한테 들고오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다 각오 하고 오는 사람들이라
대놓고 시발시발거리는 사람은 아직 못봤어.
복수자 스크롤도 말아먹어봤고..
리볼버 스크롤 같은건 열댓장쯤 날려본듯..
사실 계속 콰쾅! 소리 나면 인챈터로서도 뻘쭘하고 미안한데
내가 미안해하면 괜찮다고 다 자기 운이라고 해주는 사람이 대부분이야.
공챈 새벽반이라서 그런걸진 모르겠지만.
나름 보람도 있어.
난 주로 새벽-오전 타임에 했는데..
한산하다보니까 여유도 있고.. 손님들이랑 수다도 떨고
뉴비들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대답도 해주고..
인/역 하기 전에 인챈 확인도 해줄수 있고.. 혹시나 잘못올리면 얘기해주고...
꾸직한사람 다시오면 '이번엔 붙을거에요 화이팅!' 소리 정도만 해도 상대 반응이 달러..
난 그런게 좋더라. 인간미있잖아.
근데 오후나 저녁때 공챈 하면..
확인 버튼 눌러주기도 바빠서 뭐 바르는지 확인도 못해. 풀파티에 위탁창만 계속 떠.
이건 그냥 클릭하는 기계야-_-
이땐 옆에서 자기 욕을 해도 안보여서 편하긴 한데..
단순클릭 노가다라서 별로 인간이 할짓이 못되는거같더라..
기억에 남는 경우도 몇 있는데..
우든니들 풀내 붙였다고 염약 몇개 준 사람이랑..
저랭때 암흑 위탁 들어온거 5인가 7 띄웠는데.. 옆에 고랭커한테 그거 역챈하더니 다시 나한테 인챈하러 온사람..
(보통 그러면 다른사람한테 가는데 왜그랬을까 -ㅁ-)
뉴비가 폭헌이랑 자이언트 역 열댓개 들고와서 역챈하는법 물어보고 역챈 주르르 한담에 인
챈하는거 물어보고선 자기 장비에 하나씩 붙일때.. 폭헌 2 뜨는게 아쉽더라..
아는사람이 6/4 리레 여발렌 들고와서 임프발라달랬는데
대실두번떠서 걸레만들어놨던 일도 기억나고..;
(옆에 고랭 있는데도 아는사람이라고 나한테 왔는데 내가 날려먹어버렸으니-_-)
공챈하면서 리볼버 스크롤 날린것도 몇번 되는데.. 내가 죄송하다고 하니까 인챈터님이 죄송할게 뭐 있냐고..
빈말이라도 그런식으로 말해주는것도 고맙고..
겨우 붙은 리볼버에 거센지르다 깨먹어보기도 하고-_-;
저랭커라 그런지.. 장사꾼은 나한텐 안오더라-_-) 2랭찍고나선 공챈을 안했는데.. 하면 장사꾼 좀 보이려나..-_-
수련치 안오르는 역챈손님만 잔뜩 와도..
손님들이랑 짧게나마 잡담하면서 공챈하는것도 나쁘진 않더라.
그런 맛 때문에.. 한가한 새벽시간엔 공챈하러 가게 되는것 같아.
다른 1랭들도 비슷한 생각이니까 자기 시간 쪼개서 가루 외엔 보상도 없는 공챈 하러 오는거겠지?
그나마도 그 가루들은 길가에서 잡피사는 지망생들에게 뿌리는 경우가 태반..
(근데 오후나 저녁때 오는 1랭은.. 나로선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다-_- 다른 재미가 있는듯)
근데 이게 성인서버의, 새벽/오전 시간대라서 가능한걸까?
내가 인챈 처음 찍겠다고 결심한건 랙있는 1챈에 가기 힘들어서 엥간한건 직접 하겠다는 생각으로 한건데
하다보니까.. 남들 도와주는게 나름 보람있더라고.
남꺼 비싼거 깨먹는 재미도 있고 ㅋㅋㅋ
1랭 찍고 나면 지금처럼 부담없이 공챈하긴 힘들어질까봐 조금 걱정이네.
공챈은 2-3랭때가 젤 재밌는듯.. 1랭은 진짜 정신없을거같다-_- 눈치도 봐야되고..
------------------------
어디까지나 개인적 의견.
보상을 주니까 받는다.. 경우는 몰라도 보상을 주지 않으면 역챈을 해주지 않겠다.. 라는 식으로 나오는 인챈터에 반대하며
그런 유행이 하프서버에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인챈스킬로 돈벌고 싶으시면 A__ 나 아___ 같은사람들 처럼 걍 역템 사서 역챈해서 되파시던가요 -_-)
디씨의 어투나 분위기를 싫어하는분들은 안 보시는게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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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인챈 랭 뚫리기 전에 9랭부터 공챈 조금씩 했고
8랭때 마침 위탁인역이 업뎃되어서 축헙 제공으로 공챈했고
6랭제한 뚫리기전에 공챈으로 6랭찍고
뚫린 이후에도 5 4 3랭을 공챈과 직접 먹은/지원받은 잡챈잡피로만 뚫어서
지금에야 겨우 2랭.
하프의 경우 공챈장에 있는 인챈터는 시간대 따라 다르지만 1-3명 정도고
길가에 잡챈잡피사는 인챈터 지망생이 1-5명 정도...
불은 셀프. 순서같은거 없고.. 정확한 타이밍에 클릭잘하면 장땡.
(인챈터에겐 위탁하는 사람 아이디가 안보여.)
가끔 1랭도 와서 공챈하는데 대부분 1랭은 파티창에 자기 랭을 안 적어.
하위랭커에 대한 배려차원인거지.
뭐 그래봤자 조금만 눈치있는 사람이면 그게 1랭팟인걸 눈치채지만.
전엔 1랭이 3랭파창 달고 한적도 있긴해 -_-)
보통은 1랭이 공챈하더라도 오래 안해. 저랭커한테 눈치보이거든.
역만 하는 1랭도 가끔 있어. 물론 보상 요구는 안해. 주면받지만.
마스터수련하는 1랭과 2-3랭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 같은건 가끔 보여. 실제 말싸움 나기도 하고.
그럼 이제 내 얘길 들어봐.
최근 1년동안 3랭으로 공챈하면서 느낀건..
꾸직하고나서 인챈터 탓 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
꾸직한거 물어내라 같은 소리 진지하게 하는 넘은 한번도 못봤고.
가끔 폭헌 90%를 어케 꾸직하냐고 하는 사람 있는데
'퍼거스도 90% 에요' 해주면 조용해지드라. -_-
그래도 따지면 걍 무시. 적당히 무시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
공챈 그만큼 하는동안 깨먹은것도 무지 많은데
폭헌 꾸직한거까지 다 일일히 미안해하면 공챈 못하지-_-
인/역챈에 대가를 안 받으니까 그것에대해 책임져줄 필요도 없는거잖아.
복수자나 은여우 역챈을 3랭한테 들고오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다 각오 하고 오는 사람들이라
대놓고 시발시발거리는 사람은 아직 못봤어.
복수자 스크롤도 말아먹어봤고..
리볼버 스크롤 같은건 열댓장쯤 날려본듯..
사실 계속 콰쾅! 소리 나면 인챈터로서도 뻘쭘하고 미안한데
내가 미안해하면 괜찮다고 다 자기 운이라고 해주는 사람이 대부분이야.
공챈 새벽반이라서 그런걸진 모르겠지만.
나름 보람도 있어.
난 주로 새벽-오전 타임에 했는데..
한산하다보니까 여유도 있고.. 손님들이랑 수다도 떨고
뉴비들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대답도 해주고..
인/역 하기 전에 인챈 확인도 해줄수 있고.. 혹시나 잘못올리면 얘기해주고...
꾸직한사람 다시오면 '이번엔 붙을거에요 화이팅!' 소리 정도만 해도 상대 반응이 달러..
난 그런게 좋더라. 인간미있잖아.
근데 오후나 저녁때 공챈 하면..
확인 버튼 눌러주기도 바빠서 뭐 바르는지 확인도 못해. 풀파티에 위탁창만 계속 떠.
이건 그냥 클릭하는 기계야-_-
이땐 옆에서 자기 욕을 해도 안보여서 편하긴 한데..
단순클릭 노가다라서 별로 인간이 할짓이 못되는거같더라..
기억에 남는 경우도 몇 있는데..
우든니들 풀내 붙였다고 염약 몇개 준 사람이랑..
저랭때 암흑 위탁 들어온거 5인가 7 띄웠는데.. 옆에 고랭커한테 그거 역챈하더니 다시 나한테 인챈하러 온사람..
(보통 그러면 다른사람한테 가는데 왜그랬을까 -ㅁ-)
뉴비가 폭헌이랑 자이언트 역 열댓개 들고와서 역챈하는법 물어보고 역챈 주르르 한담에 인
챈하는거 물어보고선 자기 장비에 하나씩 붙일때.. 폭헌 2 뜨는게 아쉽더라..
아는사람이 6/4 리레 여발렌 들고와서 임프발라달랬는데
대실두번떠서 걸레만들어놨던 일도 기억나고..;
(옆에 고랭 있는데도 아는사람이라고 나한테 왔는데 내가 날려먹어버렸으니-_-)
공챈하면서 리볼버 스크롤 날린것도 몇번 되는데.. 내가 죄송하다고 하니까 인챈터님이 죄송할게 뭐 있냐고..
빈말이라도 그런식으로 말해주는것도 고맙고..
겨우 붙은 리볼버에 거센지르다 깨먹어보기도 하고-_-;
저랭커라 그런지.. 장사꾼은 나한텐 안오더라-_-) 2랭찍고나선 공챈을 안했는데.. 하면 장사꾼 좀 보이려나..-_-
수련치 안오르는 역챈손님만 잔뜩 와도..
손님들이랑 짧게나마 잡담하면서 공챈하는것도 나쁘진 않더라.
그런 맛 때문에.. 한가한 새벽시간엔 공챈하러 가게 되는것 같아.
다른 1랭들도 비슷한 생각이니까 자기 시간 쪼개서 가루 외엔 보상도 없는 공챈 하러 오는거겠지?
그나마도 그 가루들은 길가에서 잡피사는 지망생들에게 뿌리는 경우가 태반..
(근데 오후나 저녁때 오는 1랭은.. 나로선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다-_- 다른 재미가 있는듯)
근데 이게 성인서버의, 새벽/오전 시간대라서 가능한걸까?
내가 인챈 처음 찍겠다고 결심한건 랙있는 1챈에 가기 힘들어서 엥간한건 직접 하겠다는 생각으로 한건데
하다보니까.. 남들 도와주는게 나름 보람있더라고.
남꺼 비싼거 깨먹는 재미도 있고 ㅋㅋㅋ
1랭 찍고 나면 지금처럼 부담없이 공챈하긴 힘들어질까봐 조금 걱정이네.
공챈은 2-3랭때가 젤 재밌는듯.. 1랭은 진짜 정신없을거같다-_- 눈치도 봐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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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8/17 09:52 | 마비노기 | 트랙백 | 덧글(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요즘 1채 인챈존 분위기 진짜 안 좋아요. 시밤시밤 십라십라 육두문자 정도 정말 예사로 떠다니고. 1채 인챈존에 상주하는 1랭 인챈터는, 열에 아홉이 인챈터라기보다도 장사꾼. 저랭 인챈터들 완전 죽여놓고, 역챈하고 은근슬쩍 보상 달라 하고, 가루 잔뜩 모아다가 인챈터 지망생 강매하고.
9채야 뭐, 자기님이 아예 자리 잡아 언제라도 해주니까 문제가 없는데, 가끔 급한 인챈 있어 1채 가면 잔뜩 기분만 상해서 오게 되요. 젠장. ㄱ-
막장이네;;;
난 주위에 수련하는사람 있으면 걍 주거나.. 없으면 하우징에 얹어놓고 파는데..
2랭찍고 공챈장 안가봐서 잘은 모르겠다만.. 분위기 안 좋으면 좀...;
근데 하프에도 인역해주고 보상 내놔라 하는 인챈터가 있단말야? -_-
게임은 게임으로 끝나야 하는데...
근데 어떻게 보면 국내 온라인게임은 현거래라도 있어서 그나마
돌아간다라고 볼정도로 게임성이 많이 후달리죠...
(마비에 희망을 걸었었지만 결국 다른 온라인게임과 별반 다를게 없게 되버렸..)